겐조
ケンゾー
1970년 프랑스 파리. 일본인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Kenzo Takada)가 파리에 정착해 시작한 메종입니다.
흥미로운 사실. 겐조 다카다는 일본 도쿄 분카복장학원 출신이에요. 1965년 26세에 무작정 파리행 배를 타고 떠났고, 1970년 작은 부티크를 열었죠. 그 부티크 이름이 \"Jungle Jap\"이었어요.
파리 패션계에 일본인이 운영하는 메종이 등장한 첫 사례 중 하나입니다. 그 후 이세이미야케·요지야마모토·꼼데가르송 같은 일본 디자이너들이 파리 무대에 설 수 있는 길을 열었죠.
시그니처는 강렬한 색상과 동물·꽃 프린트. 특히 1980년대 호랑이 자수가 들어간 KENZO TIGER 후디는 패션사에 남은 아이템이에요.
흥미로운 일화. 2020년 겐조 다카다는 코로나19로 별세했습니다. 현재 KENZO는 LVMH 산하 브랜드이고, 2021년부터 NIGO(BAPE·HUMAN MADE 창업자)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했어요. 일본인 → 프랑스 → 일본인 디렉터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흐름입니다.
한국 빈티지 시장에서 알아두실 점.
겐조 다카다 시대(1970~1999) 빈티지가 컬렉터 핵심. 특히 1980~90년대 KENZO TIGER 후디·플라워 셔츠는 별도 카테고리예요.
Made in France 또는 Made in Italy 표기 + KENZO PARIS 라벨이 본사 진품 기준입니다.
겐조 다카다 시대(1970~1999) 빈티지가 컬렉터. KENZO TIGER 후디·플라워 셔츠가 시그니처. NIGO 시대(2021~)는 별도. Made in France/Italy + KENZO PARIS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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