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감: 울 55% 폴리에스터 45%, 가죽: 소가죽 100%, 안감: 폴리에스터 100%, 충전재: 폴리에스터 100%, 시보리: 아크릴 90% 폴리우레탄 10%
실측 가슴 54.2cm 기준 (둘레 약 108cm)
* 표준 신체 치수 기반 예상치예요. 개인 핏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 브랜드/원산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제품 상태 사진 참고
컬럼비아는 1938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아웃도어의 정통 명가입니다.
초기에는 작은 모자 회사로 출발했으나, 혹독한 자연 환경을 견뎌내는 혁신적인 소재 기술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죠.
단순히 거친 환경을 위한 기능성을 넘어, 현대에는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바시티 재킷은 브랜드가 가진 스포티한 유산을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한 라인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특유의 견고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결합된 결과물이에요.
컬럼비아만이 가진 실용적인 철학이 배어 있어,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오랫동안 곁에 둘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가치를 지닙니다.
브랜드의 상징인 깔끔한 로고 자수는 전체적인 디자인에 단정한 방점을 찍어주죠.
겉감은 울과 폴리에스터를 혼방하여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했으며, 소매 부분은 소가죽 100%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무게감과 입체적인 텍스처를 더했습니다.
몸판의 묵직한 울 소재와 팔 부분의 가죽 질감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며, 충전재가 내장되어 있어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활용하기 좋은 적당한 두께감을 자랑해요.
넥라인과 소매, 밑단에는 아크릴 혼방 시보리를 배치해 늘어짐을 최소화하고 활동성을 높였습니다.
전면의 스냅 버튼은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포켓 입구까지 가죽 트리밍으로 마감하는 등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정교한 만듦새가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깊이 있는 블랙 컬러가 톤을 지배하여 시크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이 바시티 재킷은 그 자체로 존재감이 확실하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들과 매치할 때 가장 빛을 발합니다.
여유 있는 실루엣의 생지 데님 팬츠나 와이드한 슬랙스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미니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죠.
이너로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나 얇은 니트를 레이어드하여 깔끔함을 유지해보세요.
신발은 볼륨감 있는 어글리 스니커즈를 신어 스트릿한 감성을 살리거나, 가죽의 질감에 맞춰 첼시 부츠를 매치하면 조금 더 포멀한 변주가 가능합니다.
겨울철에는 코트 안에 레이어드하여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챙기는 스타일링을 적극 추천해요.
이번 아이템은 브랜드가 가진 신뢰도와 가죽 배색이라는 디자인적 요소가 결합되어 가격 대비 훌륭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10만 원대 미만의 가격대에서 브랜드의 아카이브가 담긴 가죽 바시티 재킷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빈티지 애호가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거예요.
단순히 유행을 타는 디자인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 특유의 길들여지는 맛이 더해질 아이템이라 소장 가치가 충분합니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매년 가을, 겨울마다 고민 없이 손이 가는 데일리 아우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도시의 차가운 공기와도 잘 어울리는 블랙, 그 속에 묵묵히 담긴 견고한 취향을 입어보세요.